제목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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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본부 - IP : 0.XXX.XXX.XXX
2005/10/17 11:52
고혈압 -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 효험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고혈압은 소리 없이 조용히 진행되어 증상이 나타나면 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됐음을 의미 한다. 두통과 코피가 대표적인 증세 두통은 대부분 고혈압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증세로 뒷목부위가 뻐근해 오면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 코피도 정상인이 과로를 할 경우에 흘리는 경우가 있으나 평소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이 코피가 나면 증세가 악화됐다는 증거다. 한양대 의대 순환기내과 이정균 교수는 고혈압의 4대 요인은 크게 유전적인 것과 스트레스, 비만, 과다, 염분섭취라고 말한다. 이교수에 따르면 자신의 부모나 처가 쪽에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으면 가족의 절반정도가 고혈압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 하다고 강조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도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로몬을 분비, 혈압을 상승시킨다. 일시적으로 증가된 카테콜아민은 꽤 오랫동안 혈압상승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 지속적인 고혈압으로 정착 하게 된다. 비만도 고인슐린혈증을 동반하여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즉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심 박수와 혈관의 수축을 증가 시켜 혈압을 상승 시킨다. 이밖에 이미 잘 알려진 과다한 염분섭취도 많은 역학조사에서 고혈압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예를 들어 하루 4g 정도의 염분을 섭취하는 에스키모들은 1일 필요량인 3g 정도와 비슷해 고혈압 발생률이 0에 가까운 반면 하루 10g을 섭취하는 미국인들은 11%, 하루 30g이상을 섭취하는 동북아인들은 30% 정도에 이르고 있다 고혈압은 이 같은 발생원인을 제거하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며 이와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운동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계단 오르기, 맨손체조 등과 같이 리드미컬하고 산소를 필요로 하는 것이 좋고 보디빌딩, 다이빙, 승마, 구기경기 등은 피해야한다 운동지속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적어도 1주일에 3회 이상이 바람직하다 40-50대의 경우 걷기를 예를 들면 1주일에 3-5회에 처음 1-2주 동안은 30분정도 실시한다. 5-6주부터는 30-40분정도로 조금씩 늘려 잡으면서 걷기와 조깅을 반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간다. 물론 운동전에 전문가의 처방이 필수적이며 운동 중에 가슴이 답답할 정도의 증세를 느끼면 운동을 멈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