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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페이스를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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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IP : 0.XXX.XXX.XXX

2005/10/17 13:54

오버페이스를 조심하라! Q.달리기 연습을 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여러 대회에 출전하다보면 자신이 생각했 던 것보다 저조한 기록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이 왜 생기는 건가요? A.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운동능력을 과시해 무리한 에너지 소 비로 인한 체력소모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는 속도와 거리에 힘의 분 배를 적절히 하였을 때 자신의 최고기록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Q.달리기 시작부터 골인할 때까지 속도와 페이스를 어떻게 조절하는 것이 좋은가요? A.워밍업이 된 상태에서 자신의 운동능력 수준에 맞춰 에너지 소모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인의 최대 운동능력을 100%로 가정했을 때 초보자는 30～50%, 중급자는 50～ 70%, 상급자는 70～90%의 에너지 소비로 기준을 정하는데 운동자의 능력에 맞는 기준을 정한 범위 내에서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정한 기준치 전후의 약10%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오버페이스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능력이 중급자인 사 람이 60%로 평지를 달릴 때 오르막길에서 각도가 높을수록 속도와 보폭을 줄여 상체를 앞쪽으로 기울이며 중심을 잡아주는 상태로 약60% 에너지 소비를 하며 달리도록 조절을 해줘야 합니다. Q.그럼 오르막인 정상에서 내리막으로 달릴 때 올바른 달리기 방법은? A.내리막길을 달릴 때에는 힘이 적게 들지만 특히 다리부상의 원인을 일으키는 경우가 가 장 많습니다. 내리막길은 각도에 따라 달라지며 약5～10%의 경사일 때 힘의 에너지를 약 10% 줄여주며 평지보다 무릎의 각도를 조금 더 구부려 충격을 완화시켜주며 상체를 뒤쪽 으로 밀어 속도 조절과 무게 중심을 잡으며 달리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Q.오버페이스에 걸리지 않도록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 주시지요? A.자신에게 맞는 평균치를 정했을 때 전 후반 매 km마다 속도에 의한 힘의 분배를 지키려 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속도나 에너지 소비가 약 1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레이스를 펼칠 때 또는 기록을 잴 때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힘의 분배를 적용을 해줄 때 전반에는 추월을 당하더라도 중반이후부터는 계속되는 추월에 상쾌한 레 이스를 펼칠 수 있습니다. Q.특히 경기전에 흥분과 긴장으로 자신을 컨트롤 하기가 힘들텐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 은가요? A.출발에 앞서 기록이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몇몇 사람을 점찍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출발직전과 초반에는 긴장으로 오버레이스를 할수있기 때문에 약 10%의 힘과 속도를 줄여야 만이 자신에게 맞는 안정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달릴 때 보폭도 약간 작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낮추어 가볍게 달리는 자세가 에너지 소 모량을 줄일수 있고 피로감을 늦출수 있어 기록향상은 물론 바른 달리기 방법입니다. Q.달리는 도중 상대를 따돌리기 위해 앞으로 나갈 때 어떤 방법이 좋은가요? A.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를 따돌리기 위해서는 전반보다 중반이 유리하고 중반보 다는 후반이 더욱 유리합니다. 상대를 따돌릴 때에는 커브길의 안쪽에서 약간 빠른 동작 으로 100～200m를 달리는 방법과 키가 보통 이하이며 근지구력이 좋을 경우 오르막길에 서 따돌리는 방법, 그리고 후반에는 반듯한 길이라도 50～100m 정도를 2～3회 정도 약간 빠른 동작으로 달릴 때 상대방을 따돌릴 수 있는 방법이며 이보다 더 빨리 또는 더 긴 거 리를 선택할 경우 자신 스스로가 오버 페이스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짧은 거리에 서의 승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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